제품 팀을 위한 AI 자동화 툴 시리즈 입니다. 두번째로 비개발자를 위한 고급툴, Make의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Make.com, 강력한 노코드 자동화 툴
이전 시리즈에서 비개발자를 위한 입문툴로 Relay.app을 알아보았다.
Relay.app은 노코드로 설계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직관적인 자동화 도구이지만, 연동서비스 범위가 아직은 제한적이고 + 복잡한 시나리오 설계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을, 강력한 노코드 도구가 바로 Make.com이다.
Why Make.com
실제로 유튜브에 “Make 자동화” 키워드를 검색하면 수 많은 국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쏟아진다. 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보면, 저렴한 비용으로 블로그 글을 자동으로 작성하거나, 외부 콘텐츠를 자동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럼 비개발자에게, 구체적으로 Make.com이 무엇이 뛰어난가?
노코드로 어디까지 가능해?! Make는 노코드로 매우 강력한 자동화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매우 비용 효과적이다. 특히 경쟁서비스인 Zapier에 비해서.
노트북 LM으로 만들었던 브리핑 문서를 참고 해보면, Make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복잡한 다단계 워크플로우
- Make는 여러 작업과 조건을 포함하는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처리하는 데 탁월합니다. 마인드맵처럼 생긴 Visual 빌더를 통해 상세한 시나리오를 설계할 수 있다.
- 심층적인 통합
- Zapier보다 앱당 훨씬 더 많은 API 엔드포인트(Zapier의 Trello 26개 대비 Make 52개)를 제공하여 자동화에 대한 보다 세밀한 제어가 가능
- 즉각적인 웹훅 실행
- 다른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에 기반한 자동화 트리거에 중요한 웹훅 실행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져 워크플로우의 반응성과 적시성을 향상시킨다.
- 무제한 도구 사용
- 요금제에 관계없이 필터, 함수, 라우터 등 강력한 도구에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어 자동화를 맞춤화하고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 복잡한 데이터 조작
- 배열 조작, JSON/XML 구문 분석 등 고급 데이터 조작 기능을 제공하여 자동화의 유연성을 높인다.
- 비용 효율적인 가격 모델
- 운영 기반 가격 모델은 자동화 요구가 확장됨에 따라 일반적으로 Zapier보다 비용 효율적입니다. 특히 복잡하고 대용량 워크플로우에 유리하다.
Make.com 간단 Workflow 설명
Product Manager들을 위한 주간 뉴스레터를 수집하고 > 노션에 정리하여 > 이메일로 보내주는 Wokflow 예시
1. Workflow를 생성하고 Trigger를 선택.

2. Open AI의 API Key를 연결하고 프롬프트를 설정.

3. 노션에 아티클을 추가할 테이블을 든다. 그리고 노션을 연동하여 해당 테이블에 아티클을 추가하도록 설정.

4. 노션에 어떤 식으로 추가할지 세부 설정. 😅 복잡하지만, [Run once] 버튼으로 돌려보며 익히면 된다.

5. 요약 된 내용을 Gmail로도 보내주도록 한다.

보다 상세한 자세한 내용과 Demo는 ProAgent 홈페이지에 Workflow가 있으니 참고해보기를!
마치며
Make.com은 실제로 다양한 앱서비스들을 연동하여 복잡한 시나리오도 척척 자동화 할 수 있는 강력한 노코드 자동화 툴이다. 다소 복잡해보이지만 비개발자도 약간의 학습과 시행착오만 거친다면 충분히 사용해볼 수 있는 툴이다. 상대적으로 유튜브 동영상이나, 온라인 강의들도 많이 나와있다.
보통 Make를 Zapier와 비교를 하는데, Zapier보다 훨씬 정교한 시나리오 설계가 가능하면서도 비용이 압도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대안으로서 많이 선택하는 것 같다.
Make와 함께 어디까지 자동화가 가능한지 한번 도전해보기를..!
참고영상
- 일잘러 장피엠 채널에서 Make.com 본사(체코) 개발자와 함께한 Make 소개 영상
- 코딩 없이 GPT로 메일 업무 자동화! MAKE 초보자 튜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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