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owered PM으로 성장하기] 세미나 at 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의 PM분들과 함께했던 세미나 후기를 공유합니다.

Agent Pro

Jun 17, 2025

Contents

🆕뜻 깊은 시작 3️⃣세가지 Moment 🤸 Learning by Doing, Knowing-Doing Gap

💡

프로에이전트에서 진행한 AI 세미나/워크샵 후기입니다. 첫 후기로, 놀유니버스의 PM분들과 함께했던 세미나 후기를 공유합니다.

🆕뜻 깊은 시작

AI 컨설턴트로 새로운 시작을 하며, 몇 년 만에 첫 외부 세미나를 하게 되다. 놀유니버스에서 “AI-Powered Product Manager로 성장하기” 세미나를 했다. 10년전에 함께 일했던 PM분이 소개해준 덕분이다. 빈말이라도 만날때마다 “제 커리어의 은인이다”고 감사 인사를 해주는 멤버다(나는 잔소리한 기억밖에 없는데..ㅎㅎ) 그래서 더 의미 있는 이벤트였고, 감회가 깊다. 한가지 특이사항이라면.. “리더”에서 “을”로 입장이 변했다는 것.

3️⃣세가지 Moment

가볍게 시작하려고 했는데, 놀랍고 감사하게도 30여명의 PM분들이 참여했다. 가장 우려했던 건 역시 Targeting의 어려움이다. AI 변화가 워낙 빠르다보니, 한 조직 안에서도 개인별 AI-Literacy의 격차가 크다. 다행히 미리 사전설문을 했던 터라, 그중에서도 타겟 고객이 어떤 분들인지 파악을 했었고, 덕분에 나쁘지 않은 NPS 점수를 받았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인지, 90장짜리 장표와 함께 강사와 청중이 고통스러운(?) 두 시간의 세미나를 했다. 그 중에서도 참여자분들이 흥미롭게 느낀, 3가지 Moment를 후기로 남기고자 한다.

1. PRD를 AI로 리뷰하면, 리더도 나도 윈윈

리더나 동료에게 PRD 리뷰를 받기전에, 잘 만들어진 AI 동료에게 피드백을 받는 게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한 설명

2. 동료와 일 잘하던 사람이 AI도 잘 쓴다.

LLM을 잘 쓰는 핵심은,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시를 + 충분한 맥락과 함께 제공해야한다.

만일 GPT가 사람 동료라고 생각하고, 프롬프트가 업무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면, 지금처럼 그렇게 프롬프트를 쓸건가?

3. 왠만하면, Google AI 서비스만 써라.

하나라도 깊게 쓰는 것이 훨씬더 나은 학습 방향이다.

(엎치락 뒤치락 하고 +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초보가 쓰기에는 GPT나 제미나이나 클로드나.. 별차이 없다.

Google의 AI 솔루션은 거의 모든 PM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

특히 Google Workspace를 쓰는 회사라면, 구글의 AI 서비스들이 보안/연동/비용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 Learning by Doing, Knowing-Doing Gap

세미나 피드백을 받아보니 모두가 “실습”이 없어서 아쉬웠다는 코멘트를 주셨다. 사례와 데모를 최대한 배분하려고 했지만, 눈으로 보는것보다 직접 해봐야 알 것 같다는 눈치다. 그도 그럴것이, AX를 추진하는 회사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액션아이템은, “많이 시도하고 학습하라”이다. 눈으로 보는 것과 직접해보는것은 천지 차이다. 많이 해봐야한다. 물론 무작정 하면 안되고, 배우고 익히는 학→습 의 사이클을 돌려야 한다.

함께 읽어볼 만한 글

AI PM - ProAgent AI

AI PM - 모든 스타트업+제품팀+PM의 AI 활용을 돕습니다.

https://blog.proagent.kr/category/ai-pm

세미나/워크샵/컨설팅 문의사항은 이메일을 남겨주세요.

다른 아티클 보기

See more posts

[AX 인사이트] Zapier HR의 AI 역량 정의

June 13, 2025

[AX 인사이트] AI-First 조직 변화 가이드

May 30, 2025